본문 바로가기
기타

8 bitDo 설정, 리버시티 걸스와 엑스박스 패스(진)의 재림 ㄷㄷㄷ.

by 청년회장. 2021. 3. 20.

 

 

 

우선 8 bito 리시버 설정에 대해서 공부가 좀 더 됐는데,

각종 패드들을 8 bito로 통해 엑스박스로 PC에 인식시키는 방법 말입니다.

 

엑스박스 패드로 인식되어야만 자연스럽게 호환되는 겜들이 있기도 하고,

X-박스 패스 게임들은 아예 이게 안 되면 패드 인식도 안됩니다.

 

제가 현재 사용한 패드는 닌텐도 스위치 SFC 무선패드고용~

이걸 8 bito 리시버에 물려 사용합니다.

 

설정법은 대강 이렇더라고요. 

8 bitdo 공홈에서 8비토 울티민 툴을 받아줍니다.

 

이걸 인식시킬때, 그냥 자기가 사용하는 패드 (닌테도면 pro 콘) 등을 선택해줍니다.

플랫폼은 PC로 해 주고요.

이렇게 설정을 다 한 뒤에, 그 프로그램을 '종료' 해야 설정이 완료됩니다.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디폴트 값으로 엑스박스 패드로 인식되게 자동으로 알아서 바꿔줍니다.

개꿀입죠. 

 

닌텐도 콘이던, 프로콘이던, 저처럼 특별 발매 SFC 콘이던 PC에서 엑스박스 패드로 인식시켜주는겁니다.

그뒤엔 뿅뿅! 개꿀잼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굿굿.

 

 

리버시티 걸스도 조금 더 진행했습니다.

재밌게 하고있었는데 패드 베터리가 다되서 일단 그만두고 충전...-.-;;

 

키보드로도 가능한 게임이긴 합니다만, 역시 패드가 재밌어!

 

스크린샷으로 안남겼지만 이거보다 좀 더 진행했습니다.

대략 60%이상 진행된거 같네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보스는 저렇게 물약빨을 오지게 세우며...

 

고간 밟기로 마무리!

 

고추참치가 된 적은 눈물...

 

외에 일렉기타 무기를 들고다니며 적들을 팰 수 있는등 아주 재미요소 하나는 많은 게임입니다.

거대한 참치로 적들 여렇을 분쇄해버릴때 쾌감이란...!

꾸준하게 스탯을 올리다보니 초반에 느꼇던 갑갑함도 어느새 사라지더군요.

 

그러니까 보스 클리어 -> 대량의 골드획득 -> 하면, 자동적으로 해당 지역의 상점가로 가게 되는 동선인데,

바로 이 떄 상점가에서 ??? 로 효과가 표시되어있는 아직 미발견 물품들을 사서 쟁여두고 다음지역으로 넘어가 사용하며 클리어 하는 식으로 하면,

물약도 부족할 일이 없고 스탯도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오름으로 게임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개꿀!

 

 

다음은 엑박패스 이야기.

 

 

드디어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EA 사단이 엑스박스 패스 PC 버전에 완벽하게 합류했습니다.

보여드린 스크린샷 들 말고도 EA 에서 제공하는 다수의 게임들 가능해졌습니다.

 

보자마자 저절로 '엑황! 엑황! 엑황! 엑황! 엑황!'을 찾게 되더군요.

 

뭐? 스팀 할인?

내 앞에서 스마트 한 척 게임 싸게 사는 척 하지마.

난 엑스박스 패스가 게임을 복사해 준다고!

 

대충 이런느낌?

 

 

특히나 해보고 싶었던 스쿼드론이나, 친구가 너무 재밌게 하길래 그게 뭐 재밌나 싶어서 호기심은 가던 니드포스피드 히트, 내돈주고 사기는 조금 아깝지만 하곤싶은 미러스 엣지 시리즈 등 전부 엑스박스 패스 이용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어 짱입니다.

 

 

다만, EA 이쉐끼들이 또 별도의 앱을 만들어서 (금융계엔 KB, 게임계엔 EA!) 이번엔 EA 데스크톱이란 앱을 사용해서 병행 인증이 되어야 게임이 깔리는 방식인데,

이 EA 데스크톱에 로그인이 잘 안되서 일단 보류해놨습니다 -,.-; 

비밀번호를 몇번이나 바꾸어봐도 큰 소용은 없더군요!~

 

참, 베데스다 게임쪽도 활약중인데  눈에 띈건 둠 이터널 신규 확장팩을 발매와 동시에 추가해준 거였슴다.

 

최신 DLC까지 무료로 척척 챙겨주니 베데스다 팬도 이제는 엑황패스가 필수품이 될것 같네요.

 

엑황패스는 이벤트 등을 이용해서 길게 끊으면 무지 싸게 이용도 가능하니 인터넷 서핑으로 충분히 알아보시길. 

전 2년치정도 끊어서 쓰는중인데 매우 만족스럽네요.

모든 게임을 다 할 필욘 없고, 평소 눈독 들이던 게임이 올라오면 몇 개 해보는 식으로 하는데 이것만 해도 많이 이득본 기분입니다.

 

요즘 끄적이는 소설이 반응은 시들한데 이제 글까지 잘 안나와서 은근히 속상한 와중,

게임은 소금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있네요.

모두 화이팅.